‘오늘 광양 어때?’ 최대 ‘8만 원’ 지원받고 광양으로 놀러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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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광양 어때?’ 최대 ‘8만 원’ 지원받고 광양으로 놀러 가자!
2~5인 소규모 관외 내·외국인 개별관광객에게 여행경비 파격 지원
  • 입력 : 2024. 08.05(월) 12:04
  • 윤용석 기자
‘오늘 광양 어때?’ 최대 ‘8만 원’ 지원받고 광양으로 놀러 가자!
[호남인뉴스]광양시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광양을 찾는 개별관광객에게 최대 8만 원의 지원금(인센티브)을 지원하는 ‘오늘 광양 어때?’를 추천한다.

최근 관광트렌드를 반영한 ‘오늘 광양 어때?’는 2인부터 5인 소규모 개별관광객이 광양을 여행하고 SNS 인증 등 지원조건을 충족했을 때 지원금(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광양시는 관광지 방문, SNS 인증 등을 필수 지원조건으로 관내 소비금액 규모에 따라 예산 범위 내에서 3만 원, 5만 원, 8만 원 등의 지원금(인센티브)를 선착순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개별관광객이 지원금을 받기 위해서는 여행 하루 전까지 사전 계획서를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해야 한다.

또한, 여행 후 7일 이내 해당 관광지 정보를 포함한 SNS를 게시해야 하며 반드시 올해 12월 31일까지 게시를 유지해야 한다.

참여 횟수는 연 1회로 제한되며 팀 대표는 만 18세 이상으로 여행 종료 15일 이내 지급신청서류를 등기우편 또는 방문 제출해야 한다.

지원조건 및 제출서류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양시청 누리집(홈페이지) 공고란을 참고하면 된다.

김성수 관광과장은 “'오늘 광양 어때'’는 급증하는 소규모 관광 트렌드를 겨냥해 광양관광 브랜딩을 강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하기 위한 사업이다”라며

“올 여름휴가는 '오늘 광양 어때'를 이용해 백운산 4대 계곡, 윤동주 유고 보존 정병욱 가옥, 배알도 섬 정원 등 광양에 와야만 즐길 수 있는 고유한 관광콘텐츠를 부담 없이 즐기시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윤용석 기자 honami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