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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교육은 농촌 여성들의 영농과 육아, 삶에서 쌓이게 되는 스트레스를 관리해 풍요로운 삶을 영위하는 ‘마음 리더십’에 관한 교육이며 농작업 시 부주의로 인해 일어날 수 있는 재해에 대한 안전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장수군 생활개선회 이화림 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여성농업인의 리더십 성장에 필요한 마인드를 구축해 농업활동 스트레스를 관리하고 이를 극복할 마음 강화 전략을 세울 수 있었다.”며 “지역의 리더로서 농작업 안전재해예방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수란 농촌지원과장은 “다방면으로 지역을 위해 애써주시는 장수군 생활개선회에 감사드린다.”며 “회원들이 계속해서 지역리더로서의 역량을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생활개선 장수군연합회는 36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매년 환경정화 활동과 쌀국수 기탁, 자원봉사 활동 등을 통해 지역 이곳저곳에 도움의 손길을 전하고 있다.
윤용석 기자 honami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