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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은 올해 1회 검정고시부터 응시자의 시험장 접근 편의성 제고와 교통안전 확보를 위해 거주지와 가까운 시험장에서 응시할 수 있도록 도내 6개 권역에 시험장을 설치·운영하고 있다.
6개 권역 시험장은 전주온빛중학교와 군산중학교, 익산지원중학교, 정읍 샘고을중학교, 남원하늘중학교, 진안여자중학교다.
교정시설 시험장은 송천중고등학교와 전주교도소이다.
제2회 검정고시 지원자 수는 총 1,118명(초졸 80명·중졸 161명·고졸 877명)으로, 온라인 지원자는 나이스 검정고시 서비스에서 26일부터 수험표를 출력할 수 있다.
응시자는 신분증, 수험표, 컴퓨터용 사인펜(초졸은 검은색 또는 파란색 볼펜)과 필요시 도시락 등을 준비해 오전 7시 30분부터 8시 40분까지 시험실 입실을 완료해야 한다.
본인의 시험장이 아닌 곳에서는 시험에 응시할 수 없으니 반드시 시험장소를 확인해야 하고, 시험실 내에서는 휴대전화·스마트워치·전자담배·블루투스 기능이 있는 이어폰 등 무선통신기기를 소지하거나 사용하면 부정행위자로 간주하므로 유의해야 한다.
전과목 평균 60점 이상 취득해야 최종 합격이며, 합격자 발표는 오는 8월 30일 오전 10시 도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윤용석 기자 honami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