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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공연은 ‘2024년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전북특별자치도 문화관광재단이 후원하고, 장수한누리전당 상주단체인 (재)예술 담은 나라 주관으로 열리는 4회 메인 공연 중 두 번째 공연이다.
이대정랑 지휘자는 대중들에게 친숙한 (B) 바흐, 베토벤, 브람스 (H) 헨델, (C) 쇼팽, 최영섭 등 클래식과 재즈를 넘나드는 편곡으로 공연을 구성했으며 국제콩쿠르에서 수차례 우승한 성악가 최경아, 석상근, 색소폰 손주앙 외 전·현직 교수, 전문연주자로 구성된 최고의 출연진과 함께 한 차원 높은 진한 감동을 선사했다.
군은 이번 공연 이후에도 9월 25일 ‘리허설 중 춤추는 발가락’, 10월 30일 ‘From 논개’ 상주단체 메인 공연을 한누리전당 소공연장에서 추진한다.
또한, 생애주기별 수요처를 발굴해 9월 10일 ‘장계노인복지관’, 10월 25일 ‘장수초등학교’에서 찾아가는 음악회를 개최해 군민들이 다양한 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최훈식 군수는 “군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여러 장르의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윤용석 기자 honami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