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미락단지서 ‘식중독 예방 및 잔반 재사용 금지 캠페인’
검색 입력폼
장성군
장성군, 미락단지서 ‘식중독 예방 및 잔반 재사용 금지 캠페인’
식중독 걱정 없는 장성군, 함께 만들어요!
  • 입력 : 2024. 07.14(일) 11:39
  • 윤용석 기자
장성군이 11일 미락단지에서 ‘식중독 예방 및 잔반 재사용 금지 캠페인’을 열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제공=장성군
[호남인뉴스] 장성군이 지난 11일 장성읍 미락단지에서 ‘식중독 예방 및 잔반 재사용 금지 캠페인’을 추진했다.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식품위생단체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여해 음식점마다 안내 전단지를 배부하고, 하절기 위생 관리 준수사항을 홍보했다.

온‧습도가 높은 장마철에는 음식과 식재료에 각종 세균이 번식하기 쉬워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 조리 전에는 꼭 비누로 손을 씻고 채소, 과일 등 식재료는 꼼꼼하게 세척한 다음 요리해야 한다.

칼과 도마는 고기류와 채소류를 구분해 사용하고, 조리도구는 끓는 물에 삶는 등 위생적으로 관리한다.

물은 반드시 끓여서 마시고, 반찬 등 음식은 냉장 보관해 변질을 방지한다. 차림상에 내놨던 반찬을 재사용하면 위생상의 문제뿐만 아니라 식중독을 일으키는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반드시 음식물 쓰레기로 분류해 처리해야 한다.

장성군 관계자는 “여름에는 더욱 철저한 위생수칙 준수와 식재료 관리가 요구된다”며 “장성 방문객들이 안심하고 식당을 찾을 수 있도록 홍보 및 계도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윤용석 기자 honaminnews@naver.com
키워드 : 미락단지 | 식중독 | 잔반재사용금지 | 장성군 | 호남인뉴스
신안군, 제2회 최하림 피오르 문학제 성황리 마쳐
서구, 축제형 마을총회로 ‘내곁에 생활정부’실현
장성군 북하면 ‘산나물축제’ 기대감 쑥쑥!
전남교과교육연구회, 제3차 수업 나눔 연수회 운영
농협곡성군지부, 등굣길 우리쌀로 만든 빵 나눔 행사
진도군 2024년 9월, 다섯 번째 '진도 군민행복 아카데미' 강연 개최
강진군, 제2회 추경 6,265억 원 편성··· 군의회 제출
광주광역시 거리예술축제 ‘광주프린지페스티벌’ 21일 개막
‘진도군을 빛낸 군민의 상’ 주인공을 찾습니다!
무안군, 버스 요금 인상분 보조로 농어촌버스 요금 동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