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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직무인턴 프로그램은 공공기관·기업에서 다양한 직무를 체험하는 인턴십으로, 모집을 통해 168명이 선발되어 지난 7월 10일 사전 온라인 오리엔테이션을 거쳤으며, 7월 15일부터는 5주간 직무체험을 수행하게 된다.
직무교육은 7월 25일과 8월 1일 총 2회에 걸쳐 진행되며, 수료식은 오는 8월 16일에 진행된다.
올해는 많은 청년들에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원대상을 대학생에서 도내 청년(18~39세)으로 확대했고, 그 결과 다양한 연령대의 청년 792명이 신청하여 평균 4.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많은 관심 속에 참여자 모집이 마무리 됐다.
한편, 직무인턴 참여자에게는 직장 내 실무적응과 직무능력 개발 및 취업역량강화를 위한 직무교육도 제공될 예정이다.
김영식 일자리민생경제과장은 “이번 인턴십이 청년들이 취업으로 가기 전 다방면의 직무역량을 키울 수 있는 징검다리가 되어줄 것이다”며 “인턴십을 통해 생생한 직장생활을 경험하고 취업 역량을 쌓아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인재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윤용석 기자 honami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