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대 담양군의회 후반기 의정활동 시작, ‘광폭 행보’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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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대 담양군의회 후반기 의정활동 시작, ‘광폭 행보’ 나서
유관기관・읍면 방문 등 2주차 일정 소화...후반기 의정과제 발굴을 위한 소통 행보 시작
  • 입력 : 2024. 07.10(수) 09:56
  • 윤용석 기자
제9대 담양군의회 후반기 의정활동 시작, ‘광폭 행보’ 나서
[호남인뉴스]공식 의정활동을 시작한 제9대 후반기 담양군의회의 행보가 활기차다.

담양군의회는 지난 6월 30일 선거를 통해 정철원 의장, 최용호 부의장, 조관훈 의회운영위원장, 이기범 자치행정위원장, 최현동 산업건설위원장 등 의장단 및 상임위원장을 선출했고, 7월 1일 개원식을 통해 제9대 후반기 담양군의회의 힘찬 출범을 널리 알렸다.

의정활동의 첫 시작으로 먼저 2일부터 3일까지, 양일간에 걸쳐 지역 은행을 비롯한 유관기관 방문을 통해 취임 인사를 전하고 상호협조체계 구축을 약속하는 한편,

5일부터 9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12개 읍면을 모두 방문해 지역현안을 듣는 소통 행보를 마무리 했다. 각 읍•면사무소에는 각 읍면장을 비롯 이장단장, 주민자치위원장, 지역농협장 등 사회단체장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정철원 담양군의회 의장은 “제9대 후반기 의회의 첫 공식일정으로 동료의원들과 함께 유관기관 및 12개 읍면 방문을 계획했다. 지역발전을 위해서는 수많은 유관기관과 사회단체의 유기적인 협력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협력의 구심점으로서 의회의 역할에 대해 깊이 고민할 것이며 후반기 의정과제와 정책 발굴을 위해 당분간 지속적으로 대화의 자리를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윤용석 기자 honami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