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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시장은 "143만 광주시민과 5000여 공직자들이 함께 뛰어 준 덕분에 많은 성과를 이뤘다"며, 향후 2년 동안 눈에 보이는 일상 변화를 통해 광주·전남 메가시티를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일자리, 생활,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성과를 언급했다. 특히 미래산업과 창업·실증을 통해 '일자리의 기회'를, 복합쇼핑몰 3종 세트를 통해 '누리는 기회'를, 대자보 도시와 광주다움 통합돌봄을 통해 '더 살기 좋은 기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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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다움 통합돌봄' 체계는 대한민국 돌봄의 표준이 되었으며, 24시 공공심야어린이병원, 초등생 학부모 10시 출근제, 산단근로자 아침한끼 서비스 등 다양한 정책이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다.
강 시장은 광주·전남이 힘을 합쳐 대한민국의 3축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광주·전남 광역메가시티 구축을 제안하며, 서울, 광주, 부산 3축 메가시티를 통해 대한민국의 성장을 이끌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고광완 광주시행정부시장, 이상갑 광주시문화경제부시장, 배일권 광주광역시기획조정실장, 김종호 광주시도시공간국장, 정원석 광주시자치행정국장, 손옥수 광주시복지건강국장, 김용승 광주시인공지능산업국장, 박용수 광주시민주인권평화국장, 윤건열 광주시안전정책관 등 간부들, 남도기자협회, 호남인뉴스를 비롯 광주광역시 출입기자단이 참석했다.
윤용석 기자 honami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