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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공사현장을 방문해 여름철 호우 대비 안전관리 의무 준수 여부, 시설물 파손 또는 균열 발생 여부, 수방자재 비치 여부, 사고발생 대응체계 등을 점검했다.
율치지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은 ‘22년 1월부터 추진하는 사업으로 하천정비 L=1.03km, 교량 5개소 정비 등이고, 사정소하천 정비공사는 ‘23년 3월부터 추진하는 사업으로 소하천정비 L=1.1km, 교량 3개소 등을 정비하는 내용으로 하천 통수단면을 확장하여 호우로부터 인근마을 주민을 재해로부터 지켜주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이번 현장점검은 여름철 하천 재해로부터 취약한 지역을 확인하고 확인된 위험 요소를 사전 제거하기 위해 실시했다.
이영석 안전개발국장은 “하천공사현장 및 피해우려지역 등 집중호우에 취약한 하천시설을 중점적으로 점검해 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며 “지속적인 예찰활동 및 점검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종신 기자 honami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