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경식 전북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장은 "2025년 신규 연구조사사업은 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깨끗한 환경 조성에 중점을 두고 있다”며, "특히 기후 변화에 따른 환경 문제와 감염병, 식품 안전 관리 등 구체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연구조사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연구원은 이번 연구조사사업 공모를 통해 도민의 건강과 환경을 동시에 지키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것이며, 이를 통해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4년의 경우, 연구조사사업 공모결과 40건이 제안됐으며 전문가들로 구성된 연구관리위원회 심의를 통해 선정된 △다중이용시설 환경수계에서 분리한 레오넬라균 특성 연구, △산단지역 초미세먼지 영향요인 연구, △단백질보충제 유해물질 함량 조사, △사업장 악취물질 배출특성조사 등 8개 사업을 추진중에 있다.
연구조사사업 발굴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제안 방법은 전북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종신 기자 honami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