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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처음 시작된 청춘식탁 프로그램은 청년들의 높은 만족도와 호응을 바탕으로 올해는 8회차로 확대 운영한다. ‘기획초보자를 위한 행사기획 방법’이라는 주제로 4월에 시작하여 이번이 두 번째 회차이며,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금요일마다 총 8회차를 운영할 계획이다. 매 회차별 다양한 음식을 비롯하여 금융·경제 교육, 로컬브랜딩, 여행, 연애 특강을 주제로 한 미니 토크와 친목을 위한 레크리에이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부안에 거주하거나, 부안에서 생활하는 18세~45세의 청년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매월 초 부안청년톡 채널을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최종 선정자에게는 개별적으로 통보하며, 자세한 사항은 지역경제과 청년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연희 지역경제과장은 “청년의 정착과 정주를 위해 친구 만들기를 목적으로 시작한 ‘청춘식탁’을 올해는 소통과 교류에 좀 더 주안점을 둬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사회적 관계망을 형성할 수 있도록 추진하고자 한다”며 “또래와 함께 식사하고 대화를 나누며 새로운 친구를 사귈 수 있는 자리인 만큼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정종신 기자 honami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