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함께 성장하는 협력형 파트너쉽 강화를 위해 뭉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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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함께 성장하는 협력형 파트너쉽 강화를 위해 뭉쳤다
김제시에서 전북권 평생학습도시 순회회의 열려
  • 입력 : 2024. 05.30(목) 09:40
  • 정종신 기자
올해 첫 전북권 순회연수
[호남in뉴스]김제시는 30일 전북특별자치도내 12개 평생학습도시가 한 데 모여 발전적 지역평생교육 정보교류와 2주기 재지정평가 대응전략 수립을 위한 순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김제에서 개최된 이번 회의는 2주기 평생학습도시 재지정평가와 관련한 평가정보와 평가자료 준비, 대면평가 대응 준비과정을 함께 공유하고 최근 사회 전반적으로 광범위하게 적용되고 있는 생성형 AI기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직무역량강화 교육, 우수프로그램 파일럿 체험 등 평생학습도시 실무담당자를 대상으로 업무교류와 역량강화를 위한 토론, 교육과정으로 진행됐다

도내 시・군 순회형태로 열리는 평생교육관계자 순회회의는 학습도시간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각 지역의 우수 정책과 프로그램을 공유하고 평생교육 트렌드와 이슈를 파악하고 대응방안을 함께 모색할 수 있어 함께 성장하는 협력형 파트너쉽 강화계기가 되고 있으며 각 지역의 학습현장을 직접 견학하고 체험할 수 있는 역량강화의 기회로 활용되어 전국적인 학습네트워크 선도사례가 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지역평생교육 발전을 위해서는 현장에서 지역의 평생학습을 위한 주도적 역할을 하는 실무관계자들 간의 유기적 협력과 도시 간 학습 정보교류가 바로 지역 평생교육 상생발전의 기초가 된다”며 “지역소멸 위기와 열악한 전북의 학습 인프라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도시와 지역 간 협업과 학습 네트워크 구축이 긍정적인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함께 성장하는 학습도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종신 기자 honami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