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구이생활문화센터, 문화누림 공모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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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구이생활문화센터, 문화누림 공모 선정
내달부터 어르신대상 체조‧미술 융복합 프로그램 진행
  • 입력 : 2024. 05.29(수) 11:34
  • 정종신 기자
완주군청
[호남in뉴스]완주군 구이생활문화센터가 한국문화원연합회 취약지역 어르신 문화누림 ‘찾아가는 문화로 청춘’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찾아가는 문화로 청춘’은 어르신에게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으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체조와 미술이 어우러진 융복합 문화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공모사업 선정으로 사업비 총 900만 원을 확보한 구이생활문화센터는 문화센터 방문이 어려운 면민들을 직접 찾아가 마을 맞춤형 문화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마을 간의 문화 공동체 형성에 기여할 예정이다.

체조와 손·발도장 미술이 합쳐진 융복합 문화프로그램을 총 20회 진행할 예정으로, 두방경로당에서 6월 초부터 시작한다.

권동주 구이생활문화센터장은 “공모사업 프로그램을 내실있게 추진해 나가겠다”며 “센터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들의 문화복지 활성화에 기여하고, 센터의 지역 문화 정체성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종신 기자 honami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