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오곡면-의정부시 장암동 주미자치회와 자매결연 교류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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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오곡면-의정부시 장암동 주미자치회와 자매결연 교류 ‘강화’
제14회 곡성세계장미축제 기념, 농특산물 교환으로 상호 우호 증진
  • 입력 : 2024. 05.24(금) 15:47
  • 정종신 기자
곡성군 오곡면-의정부시 장암동 주미자치회와 자매결연 교류 ‘강화’
[호남in뉴스]곡성군 오곡면은 지난 5월 22일 자매결연지인 의정부시 장암동 주민자치회 위원들과 동장 등 30여 명이 오곡면을 방문하여 자매결연 교류행사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제14회 곡성세계장미축제를 기념하여 축제 기간 중에 이루어졌으며, 장암동 주민자치회는 축제장을 찾아 다양한 행사에 참여했다.

이후에는 오곡면의 블루베리와 곡성의 장미를 의정부시의 기념품과 교환하며 상호 우호를 다졌다.

오곡면 강성진 이장단장은“서로 끈끈한 정을 맺고 상생 발전을 할 수 있도록 더욱 돈독한 관계를 유지 발전시켜 나가자”고 말했다.

또한 박범서 장암동주민자치회장은“오곡면과 장암동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자매결연지 간 상호 교류 기회를 확대하고 우호 증진을 위한 소통을 늘려가겠다”고 말했다.

곡성군 오곡면과 장암동은 지난 2011년 4월부터 자매결연을 맺고 농산물 직거래 운영 및 지역문화 축제 참여 등 다양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로 13년째를 맞이하고 있다.
정종신 기자 honami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