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성내면사무소, 영세 멜론 농가 일손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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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성내면사무소, 영세 멜론 농가 일손돕기
  • 입력 : 2024. 05.23(목) 09:42
  • 정종신 기자
고창군 성내면사무소, 영세 멜론 농가 일손돕기
[호남in뉴스]고창군 성내면은 22일 영세 멜론 농가를 방문해 줄감기 등 작업 등에 참여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근심을 덜어주며 훈훈한 정을 나눴다.

성내면사무소 직원 10여명은 성내면 외토마을에서 멜론을 재배하는 김보배(76세) 농가가 배우자의 병원 입원으로 멜론 하 우스 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이야기를 전해 듣고 직접 영농지원에 두 팔 걷고 나섰다.

고현규 성내면장은 “행정에서 곤란한 농가들을 찾아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것이야말로 일선 행정공무원들이 마땅히 해야 할 일이며 그것이 곧 군민 행복 실현의 첫걸음”이라고 봉사 의지를 적극 내비쳤다.
정종신 기자 honami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