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새만금전략과, 농촌 일손돕기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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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새만금전략과, 농촌 일손돕기 나서
  • 입력 : 2024. 05.23(목) 09:30
  • 정종신 기자
김제시 새만금전략과, 농촌 일손돕기 나서
[호남in뉴스]김제시는 새만금전략과가 지난 22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번기로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방문해 가지 곁순 제거 등 일손돕기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 날 소근섭 개발사업단장을 비롯한 새만금전략과 직원 십여명은 황산면 진천마을에 위치한 가지 농가를 방문해 고령화 및 노동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의견을 수렴해 농가가 필요로 하는 작업을 수행했다.

해당 농가는 “적절한 시기에 곁순을 제거해 주지 않을 경우 곁순에 영양분이 뺏겨 가지가 갈라져 품질 좋은 가지를 생산하지 못하는데, 새만금전략과 직원들이 본인 일처럼 열심히 곁순 제거에 힘을 보태주어 큰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소근섭 개발사업단장은 “한 해 농사의 밑거름이 되는 중요한 시간인 만큼 농가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김제 새만금 사업에도 큰 관심을 가져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종신 기자 honami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