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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3월에 생명존중안심마을 조성을 위해 7개 읍면동을 선정하였고, 5월 20일부터는 참여기관 51개소를 남원시보건소와 정신건강복지센터의 전문요원이 현장 방문하여 활동 목표(고위험군 발굴, 개입, 연계/ 자살예방 인식개선 캠페인/ 생명지킴이 교육/ 자살 고위험군 맞춤형 서비스 지원/ 자살위험 수단차단)를 설정하여 서약서를 작성하고, 참여기관 현판과 정신건강 홍보 리플릿 등을 배포하여 기관 내 정신건강 홍보 리플릿을 항시 배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6개 영역기관은 총 51개소로 △보건의료는 남원성일병원, 남원노인요양병원, 효사랑요양병원, 동서한의원, 보건지소 △교육에는 송동·금지·용북·보절·산내·남원중학교와 대강초등학교가 △복지는 사랑방문간호센터, 굿모닝시니어노인복지센터, 대강참사랑노인복지센터, 성일유엔아이, 미소드림재가노인복지센터, 올케어재가노인복지센터 △유통판매는 춘향골하나로마트(송동, 신월, 대강, 사매, 보절), 우리상회, 금천슈퍼, 대강점빵, 세븐일레븐 춘향로점, 보절마트, 지리한농협 산내지점, GS산내점 , 홈마트, 자연애마트 △지역사회는 사랑제일교회, 금지자율방범대, 방산나루민물장어펜션, 사매성광교회, 펫바라기, 히어리펜션, 남원YWCA △공공서비스는 송동면, 금지면, 대강면, 사매면, 보절면, 산내면, 향교동 행정복지센터가 함께하며 기관에서는 방문객 대상으로 우울증 선별검사를 실시하여 고위험군을 정신건강복지센터에 의뢰하고, 자살예방의날 캠페인을 동참하며 생명지킴이 교육을 이수 할 계획이다.
이후 남원시는 자살예방 활동에 대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읍면동 단위의 지역사회 내 자원과 네트워크를 활용한 통합적인 자살예방사업을 실시하여 자살 감소에 기여하고자 노력해 나갈 것이다.
정종신 기자 honami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