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연수원 3차 공개강좌, ‘고수의 보고법’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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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연수원 3차 공개강좌, ‘고수의 보고법’ 운영
함께하면 더 특별한 공감 공개강좌 3회차 개최… 보고서 작성요령 등 안내
  • 입력 : 2024. 05.10(금) 10:52
  • 정종신 기자
전북교육청
[호남in뉴스]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수원이 10일 ‘고수의 보고법-소통과 공감을 위한 내 생각 표현하기’를 주제로 '함께하면 더 특별한 공감 공개강좌' 3차 연수를 운영했다.

지난 3월 시작해 3회차를 맞이하는 '함께하면 더 특별한 공감 공개강좌'는 지방공무원의 큰 관심 아래 운영되고 있으며, 특히 3회차 특강은 교육신청 시스템이 열리자마자 250명이 신청해 3분 만에 마감될 정도로 호응이 높았다.

강사로는 박종필 고용노동부 대변인이 참여했다. 박 대변인은 공무원 사이에서 필독서로 알려진‘고수의 보고법’과 ‘고수의 역량평가 대처법’의 저자이자 고용노동부의 최장수 기획재정담당관을 지낸 기획과 보고 업무에 탁월한 실력을 인정받는 ‘보고의 고수’이다.

이날 연수에서는 소통하는 보고서 작성과 효과적인 전달을 위해 상대방의 입장에서 한 번 더 섬세하게 생각하는 자세와 명확한 보고서를 작성하는 요령에 대해 안내했다.

교육연수원은 이날 교육과정을 영상으로 제작, 연수원 유튜브 채널에 탑재해 더 많은 지방공무원이 공개강좌를 영상으로 만나 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문병기 원장은 “앞으로도 각 분야의 유명 강사와 전문가를 초청해 전북교육을 이끌어갈 지방공무원의 직무능력 향상과 소양을 높이는데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정종신 기자 honami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