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일 남구에 따르면 대학생 치매 인식 영상공모전이 오는 5월 17일까지 7주간 진행된다.
공모전 주제는 치매 극복을 담은 메시지를 비롯해 치매 인식개선 아이디어, 남구 치매안심센터의 기능 및 역할이며, 동영상 작품 형태는 다큐 또는 애니메이션, 브이로그 등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참여 자격은 관내에 소재한 광주대학교와 기독간호대, 송원대에 재학 중이거나 휴학생으로, 개인 또는 5인 이하 팀으로 참여할 수 있다.
1인 또는 1팀당 영상 작품 제출 수는 1점이다.
출품작 규격은 30~90초 이내 분량에 해상도 FHD 1920×1080 픽셀로 제작한 영상물이어야 하며, 파일 용량은 최대 1GB 이내에 MP4 또는 AVI 파일로 제출하면 된다.
공모전 서류는 남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내려받은 뒤 오는 5월 17일까지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남구는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1명(팀)에게 구청장상과 문화상품권 70만원을 시상하며, 우수상과 장려상 수상자에게도 각각 구청장상 및 문화상품권 50만원과 문화상품권 20만원을 제공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남구청 건강증진과로 문의하면 자세한 내용을 안내받을 수 있다.
정종신 기자 honami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