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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견학은 골약동 주민자치위원회의 우리 지역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역량 강화 활동의 일환으로 골약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성황 푸르지오 시니어클럽, 하포마을 청년회가 함께 참여했다.
세방(주) 광양지사 강병호 지사장은 골약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사회단체의 하포 일반부두 방문을 환영하며, 연간 300만톤 이상의 물동량을 취급하는 세방(주) 광양지사의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도와 취약계층 나눔 활동들을 설명했다. 또, 하포 일반부두의 발전을 위한 지역사회와의 교류와 상생을 강조했다.
이치호 골약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우리 지역에 가까이 있었지만 가깝고도 멀게 느껴졌던 하포 일반부두의 활기찬 현장을 보면서 지역민으로서 자긍심과 뿌듯함을 느낄 수 있었다”고 전했다.
박상훈 골약동장은 “생생한 현장 설명으로 항만시설을 견학하게 해주신 세방(주) 광양지사 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하포 일반부두가 지역민과 상생하며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정종신 기자 honami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