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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자는 “시내 타 지역 주민들보다 서부권 지역주민의 비만율, 대사증후군 발견율 등 건강위험행태비율이 높은데 비해 권장 신체활동 수행률은 낮아 규칙적인 운동습관을 형성하는 신체활동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됐다”면서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대사증후군 예방과 건강관리능력 향상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대상은 60세 미만 만성질환자 및 건강위험요인 보유자 등으로 20명을 모집하며, 선발된 참여자들은 매주 화/목 오전10시 부터 11시 서부건강생활지원센터 다목적교육실, 영양교육실에서 교육을 받게 된다.
프로그램은 ▲신체활동 증진을 위한 요가 및 소도구 필라테스 ▲심신안정 힐링타임 원예테라피 ▲ 사전사후 기초검진 및 체성분 측정 ▲영양교육 및 조리실습 등 다채롭게 준비되어 있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들은 서부건강생활지원센터로 전화 예약 후 방문해서 사전 건강 상담을 받은 뒤 신청 접수를 하면 된다.
정종신 기자 honami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