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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 치과주치의 사업’은 보건소, 치과의사협회, 치과 병‧의원, 초등학교가 협력해 영구 치아 배열이 완성되는 시기인 초등학생에게 충치 예방 및 초기 치료를 위해 의료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목포내에 주소지를 둔 초등학생 중 저소득층 아동에게 연 10만원, 4학년에게는 연 4만원을 선착순으로 지원한다.
앞서 시는 목포내 치과 의료기관 33개소에 사업 참여 신청을 받고 초등학교 33개소, 지역아동센터 41개소 등에 안내문을 배부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초등학생과 저소득층 아동에게 치료비 부담을 경감하고 치아건강 향상과 구강질환 예방으로 평생 구강건강관리 기틀 마련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종신 기자 honami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