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기탁된 라면은 시전동 관내 사례관리 대상자 및 저소득 가구 등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완식 회장는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고 누구나 좋아하는 라면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경영 이념에 부합하는 사회공헌 실천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귀준 시전동장은 “경제적 상황이 좋지 않음에도 우리 이웃을 위해 따뜻한 정성을 보내주신 코리아월드써비스(주) 김완식 회장과 임직원께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코리아월드써비스(주)는 여수산단 원료이송 관로 관리업체로 지난 2008년부터 장학금, 연탄, 쌀 등을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하고 있으며, 특히 시전동에 매년 라면 200박스를 후원하고 있다.
정종신 기자 honami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