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사업은 홀몸어르신과 중장년 1인 가구 등 취약가구에 반찬을 직접 만들어 배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며 취약계층의 영양불균형 해소와 고독사 예방을 도모하는 사업으로 3월부터 매월 1회 실시할 예정이다.
이날 위원들은 직접 엄선한 재료로 5가지의 국과 반찬을 정성스럽게 준비했으며 취약계층 15가구에 직접 전달하며 건강과 안부를 함께 살폈다.
또한 무안소방서 생활안전순찰대와 협업해 전기 안전 점검과 노후 전선 교체, 화재 예방 경보형 감지기를 설치하며 영양불균형 해소와 함께 주거 안전까지 챙기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얻었다.
이건오 위원장은 “혼자 거주하면 식사를 거르기 마련인데 어르신들 모두 식사를 잘 챙기셔서 건강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온정 나눔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종신 기자 honami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