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는 ‘청년딸기코칭학과’와 ‘스마트축산학과’ 2개 과정이 개설됐다. 과정당 25명씩 총 50명의 교육생이 참여 가능하다.
‘청년딸기코칭학과’는 다수 청년 농업인이 주력 품목으로 선택하고 있는 딸기 재배에 관해 깊이 있게 배울 수 있는 과목이다. 기초부터 심화과정까지 맞춤형 현장교육을 진행해 전문 재배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돕는다.
‘스마트축산학과’는 고품질 한우 생산에 필요한 성장 단계별 사양관리법, 축산환경 조성 및 대처 방안 등을 주로 교육한다.
교육은 이달 28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11월까지 과정별 19회 100시간 가량 진행하며 출석률 70% 이상의 교육생에게는 수료증이 수여된다.
장성군에 거주 중인 농업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장성군 농업기술센터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농업인육성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종신 기자 honami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