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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뇌발달 놀잇감 등 160여 권 그림책은 순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 내 장난감도서관을 통해 지역 내 영유아 가정에 대여할 계획이다.
조영철 순천시봉사단장은 “기증된 그림책이 유용하게 사용되어 밝은 미래를 꿈꿀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양질의 그림책을 기증해 주신 데 깊은 감사 드린다”며, “영유아기 책읽기 활동을 자연스럽게 받아드릴 수 있도록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무궁화복지월드 순천시봉사단은 ‘한 사람을 소중히’하는 생명 존엄의 가치를 바탕으로, 200여 명의 회원이 도서기증뿐 아니라 취약계층 보호 나눔 사업 등 다양한 복지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있다.
정종신 기자 honami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