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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은 영농기반 및 경험이 부족한 농업인에게 스마트 온실 운영 및 재배기술 등 영농창업을 위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금과면 매우리 일대에 경영실습 임대농장을 운영하고 있다.
신규 농업경영인을 모집하는 농장은 총 7동이며, 1,280㎡ ~ 2,048㎡ 규모에 딸기, 오이, 감자 등 단년생 작물을 재배할 수 있다.
임차비용은 시설별 연간 128만원~240만원이고, 임대기간은 3년이다.
신청자격은 순창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 중인 만 18세 이상~40세 미만의 독립경영 예정자 또는 시설농업 경험이 없는 농업인 중 독립경영 3년 이하 사람이 해당된다.
신청은 순창군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해 임대 신청서와 영농계획서를 제출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친환경농업과 기술보급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최영일 순창군수는“청년 농업인들이 경영실습 임대농장을 통해 시설농업 재배기술을 안정적으로 습득하고, 전문농업경영인으로 거듭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청년 농업인의 유입과 안정적인 영농정착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종신 기자 honami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