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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훈련에는 군청 공무원 및 14개 사회단체를 포함한 총 9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훈련에 참여하지 못한 실·과·원·소 및 읍·면은 영상교육을 통해 내용을 학습했다.
훈련은 대규모 지진 발생을 가정하여 실내대피와 야외대피가 순차적으로 이뤄졌으며, 대피 과정에서는 책상이나 탁자 아래에서 몸을 보호하고, 유도 요원의 안내에 따라 주차장으로 대피하는 등의 훈련이 진행됐다.
한편, 군은 행정안전부에서 제공하는‘국민안전방송 안전한 TV’를 통해 주민들에게 각종 재난 안전 수칙과 대처 방법 등 다양한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평상시에도 주민들이 동영상 시청으로 대응 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정종신 기자 honami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