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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순천컨트리클럽은 지난해까지 별량면에 1천만원을 기탄한 바 있다.
임종욱 대표이사는 지난 28일 별량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이태문 별량면장과 정상칠 마중물협의체위원장을 만나 성금을 전달하고, 지역경제 둔화 등으로 힘든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을 전달했다.
이태문 면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나눔에 참여해 주신 순천컨트리클럽에 감사드린다”며, “귀한 성금이 지역 면민들에게 잘 쓰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름다운 순천만과 남도 바다 경관을 조망할 수 있는 해발 350미터 높이에 자리 잡은 순천CC는 겨울철에도 기온이 따뜻해 전국 골퍼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노캐디제를 운영해 고객 비용 부담을 덜어 골프 대중화를 선도하고 있다.
또한, 매년 지역 골프 꿈나무들을 육성하기 위한 ‘인재육성장학기금’ 지원과 어려운 환경 속에 처해있는 학생들의 개인 장학금 지원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정종신 기자 honami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