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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케는 하와이어로, 익히지 않은 해산물과 채소를 소스에 비빈 하와이의 전통 음식을 말한다.
기탁된 물품은 관내 전남자립지원전담기관 희망디딤돌 전남센터(목포) ‘이룸’에 거주하는 자립 준비 청년들 15명에게 전달되어 당일 저녁 특식으로 제공됐다.
이상훈 대표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나마 주고 싶은 마음에 자신이 할 수 있는 방법으로 나눔을 실천했다”며 “앞으로도 도움을 주는 방법을 모색하고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정순양 신흥동장은 “요즘 젊은이들이 좋아하는 샐러드 음식인 포케를 후원해주어 청년들이 무척 기뻐할 것 같고, 자립 준비 중인 청년들이 이웃의 관심 속에서 밝고 건강하게 사회에 나갈 수 있도록 후원해주신 보울레시피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온정이 넘치는 신흥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정종신 기자 honami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