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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프로그램은 드림스타트 부모에게 다양한 요리 학습의 기회를 제공해 참여자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건강한 식생활 개선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동구는 이달부터 드림스타트 부모 40명을 대상으로 총 8회에 걸쳐 불고기 잡채, 마파두부 조림 등 다양한 요리법과 함께 냉장고 식재료 보관법·남은 음식 요리 활용법 등 다채로운 강좌를 진행할 예정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건강한 먹거리 교실’이 드림스타트 가정의 화목을 위한 유익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아동들의 튼튼한 성장을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인지·언어·정서·행동 전반에 걸친 다양한 통합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통합돌봄과 사례관리계로 문의하면 된다.
정종신 기자 honami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