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 농촌활성화지원센터, 소통전문가 기초과정 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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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농촌활성화지원센터, 소통전문가 기초과정 개강
소통 역량강화 교육으로 주민 주도 마을공동체 활력 증진
  • 입력 : 2024. 02.20(화) 10:58
  • 정종신 기자
지난 19일 열린 소통전문가 기초과정 개강식 모습
[호남in뉴스]강진군 농어촌개발과 농촌활성화지원센터가 지난 19일 강진향우나눔관에서 농촌 소통전문가(퍼실리테이터) 기초과정 개강식을 가졌다.

최근 농촌의 고령화와 귀농·귀촌의 증가로 주민 주도 마을공동체 활력을 위한 원활한 토론과 소통의 리더십이 점차 크게 요구되고 있으며 강진군 리더 및 주민의 퍼실리테이션 기법 소통역량 강화 교육을 통한 주민 주도 마을공동체 활력 증진에 도움 되는 교육이라 평가받고 있다.

강진군 농산어촌활성화지원센터 주관으로 실시한 소통전문가 기초과정은 외부강사로 농어촌소통지도사 전남지회 사무국장을 맡고있는 이건미 강사를 초빙해 총 15명의 지원자를 대상으로 이달 19일부터 3월 5일까지 6회 총 24시간의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과정은 퍼실리테이션의 이해, 퍼실리테이터의 이해, 퍼실리테이션 유형, 회의 설계 실습, 회의 기법 실습, 미래 설계형 실습, 현안문제 도출, 대안 발굴, 실행계획 세우기, 갈등 해결을 위한 의사소통 기법 등 이론과 실습을 통해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

농촌활성화센터는 상반기 농어촌체험지도사, 드론교육, 토우체험, 꽃차소믈리에 교육 등 주민역량강화를 통해 한층 더 나은 전문가로서 활동하는 모습을 기대하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정종신 기자 honami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