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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 오케스트라 ‘광산’과 꿈의 댄스팀 ‘광산’의 활동 기록(아카이브) 자료를 공유하는 전시다.
광산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꿈의 오케스트라‧꿈의 댄스팀 운영 사업에 선정돼 지역 아동‧청소년이 음악과 춤을 기반으로 문화예술 활동을 펼치며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돕는 사업을 진행해 왔다.
꿈의 오케스트라는 2019년부터 6년째, 꿈의 댄스팀은 올해 2년 차를 맞는다.
전시는 사업 운영 주체인 ‘소촌아트팩토리 꿈의 오케스트라 운영위원회’에서 주관하고, 광산구가 후원한다.
꿈의 오케스트라 ‘광산’ 이준행 음악감독과 꿈의 댄스팀 ‘광산’ 신희흥 무용감독이 협업해 아동‧청소년 단원들의 성장 과정과 활동 자료를 담은 사진, 영상을 선보인다.
17일에는 전시 개막식이 열린다. 관람객과의 대화, 올해 사업 설명회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강소라 ‘소촌아트팩토리 꿈의 오케스트라 운영위원회’ 대표는 “꿈의 오케스트라, 꿈의 댄스팀의 발자취를 시민과 공유하는 뜻깊은 전시가 될 것이다”며 “아동‧청소년을 위한 문화예술 교육 사업의 필요성을 확대하고 향후 방향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시는 29일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전시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광산구 문화예술과에 문의하면 된다.
호남in뉴스 honami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