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산365나눔창구’는 나산면의 특화사업으로서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채워 넣은 각종 생필품들을 어려운 이웃들이 이용할 수 있게 만든 나눔 공간이다.
이번에 후원된 물품은 식료품이 긴급히 필요한 나눔창구 이용자를 위해 지원될 예정이다.
노선례 현대환경테크 대표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물품을 기부하게 됐다”며 “나눔활동을 통해 이웃들에게 사랑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제원 나산면장은 “이러한 사랑의 나눔 활동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된다”며 “기부해 주신 물품은 365나눔창구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누구나 채우고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나산365나눔창구’는 지난해 약 50명의 어려운 이웃들이 다녀갔으며, 450만 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혜택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이현명 기자 honami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