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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위문은 국가유공자들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유족을 위로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6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임준형 강진읍장이 직접 가정에 방문해 위문품 전달 후 안부를 묻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쟁 중 사망한 경찰의 자녀인 김모씨(74세)는 “명절 때 잊지 않고 찾아와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임준형 강진읍장은 “오늘의 우리나라가 있기까지 희생하고 헌신하신 유공자와 그 가족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국가유공자의 희생에 대한 합당한 예우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현명 기자 honami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