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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전정’은 가지를 자르거나 유인해 원하는 수형을 만들고 가지를 정리하는 것으로 과실의 수량과 품질관리를 위한 필수적인 작업이다.
이번 교육은 오는 31일에는 레드향, 천혜향 등 만감류, 2월 28일에는 감에 대해 관련 전문 강사가 농가포장에서 과일 재배의 핵심인 정지·전정기술에 대해 실습교육 위주로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비료주기, 병해충방제 등 겨울철 과원관리에 대한 질의응답으로 농업현장의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교육 참여를 희망하는 농업인은 기술보급과 소득작목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해거리를 줄이고 고품질 과실 생산을 위해서는 정지·전정이 필수”라며 “관심 있는 농업인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처칠 기자 honami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