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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보고회에서는 주요 현안사업과 연계된 신규·계속·공모·균특사업 등 총 52건, 총사업비 6,783억원 규모의 사업에 대한 국비 확보 대응 전략 및 추진상황 등을 점검했다.
발굴한 2025년도 국고 신규사업으로는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230억원), 해보면 특화재생 도시재생사업(200억원), 축산힐링·치유테마파크 사업(403억원), 탄소중립 미세먼지 저감숲 조성사업(50억원), 고막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310억원), 돌머리·장년·유천지구 농어촌마을하수도정비사업(135억원) 등이다.
주요 계속사업은 공연접목 야행관광공간 조성사업(128억원), 지역활력타운 조성사업(140억원), 주포항 어촌신활력 증진사업(116억원), 함평 공공하수처리구역 하수관로처리사업(2차)(254억원) 등이다.
군은 중앙부처 예산 신청기간인 4월 말까지 국고지원 건의사업 추가 발굴 및 맞춤형 대응 전략을 수립해 중앙부처와 전라남도의 국비 확보에 총력전을 펼칠 계획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국비 사업은 지역경제에 파급효과가 큰 만큼 정부동향을 사전에 파악하고 적극 대응해 계획된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하여야 한다”며, ”우리 군 특성을 반영한 독창적인 사업을 발굴, 국고 지원의 필요성과 시급성을 잘 피력해 함평군이 많은 국·도비를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정종신 기자 honami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