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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해양경찰서장은 주말 기간 완도 지역에 풍랑주의보로 인한 어업인들의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득암항 및 당목항 여객선 터미널을 방문, 계류어선 20여 척의 정박 상태와 푼툰 등 계류지를 직접 점검했다.
또한 당목항 여객선 터미널의 여객선 계류상태, 홋줄 보강 여부 등 안전상태를 면밀히 확인하는 한편, 비상 상황 대비 인명구조장비·안전시설물 및 선착장을 집중 점검했다.
이 서장은 “기상악화로 인한 위험 개소를 사전 집중 점검하여 해양사고를 예방하며 긴급대응태세 유지로 국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현명 기자 honami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