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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협약식은 (재)남해안권발효식품산업지원센터와 좋은영농조합법인 대표가 참석하여 (재)남해안권발효식품산업지원센터에서 12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농식품 산업 활성화를 위해 순천 지역 농산물을 활용하여 간기능 개선 고부가가치 제품 개발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좋은영농조합법인은 지역 생산 농산물을 활용한 ‘아올다 헬로아이(배도라지·달콤사과)’ 등 유아 간식을 주요 품목으로 생산하여 미국, 중국, 태국, 두바이, 베트남 5개국에 수출 중인 연 매출 100억의 중견 영농조합법인이다.
(재)남해안권발효식품산업지원센터는 순천시 특산품인 미나리, 고들빼기, 참다래 등 다양한 농산물 소재를 활용한 발효음료를 개발하고 있어 이번 협업으로 관내 농산물의 고부가가치화 특산품으로 발전시켜 농업과 식품산업의 지속가능한 미래성장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처칠 기자 honami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