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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광양의 축제, 먹거리, 숨은 명소 등 아름다운 사계를 비롯해 다양한 관광자원을 생생하고 감각적인 콘텐츠로 전달할 G-관광마케터를 오는 3월부터 본격 운영한다.
G-관광마케터는 유튜브 영상,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의 매체를 통해 광양관광 정보 확산 및 브랜딩을 수행하게 되며 월 최대 14만 원을 지원받게 된다.
모집규모는 10명으로 관광 및 문화에 대한 이해와 관심이 많은 자로 글쓰기 소양, 영상·사진 촬영 기술을 갖춘 SNS 활용 능통자여야 하며 현장 취재가 가능해야 한다.
참여희망자는 지원신청서 등 제출서류를 오는 31일까지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해야 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양시청 홈페이지 공고란을 참고하면 된다.
시는 2월 중 영향력, 전문성, 지속성, 이해도 등을 기준으로 마케터 선발을 완료해 선정 결과를 시 홈페이지에 공고하고 발대식을 거쳐 3월부터 본격 운영할 방침이다.
김성수 관광과장은 “영향력과 파급력을 갖춘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G-관광마케터’ 운영으로 광양관광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인지도를 확산해 나갈 방침”이라며 “광양관광을 생생하고 감각적인 콘텐츠로 제작, 홍보할 유능한 인플루언서들의 많은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처칠 기자 honami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