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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기탁식에는 이학수 시장과 김형완 대표, NH농협 정읍시지부 이재연 지부장과 조미경 지점장 등이 참석했다.
이학수 시장은 “지난해 설 명절에도 김 대표가 공유냉장고에 계란 800판을 기부한 일이 기억에 남아 있다”며 “지속적인 기부와 애정에 감사드리며, 기부금은 지역사회의 발전과 주민들의 복리 증진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시는 고향사랑기부에 기여한 기부자들에게 기부금액의 30%에 해당하는 풍성한 답례품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공개모집을 선정된 답례품에는 한우, 쌍화차, 쌀, 귀리, 복분자주, 울외장아찌, 작두콩차 등이 있다.
호남in뉴스 honami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