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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애 강진자비원 원장은 “새해를 맞은 아이들이 추운 날씨와 지루한 일상생활에서 벗어나 모처럼의 잔치에 다들 즐거워하며 생일을 맞은 친구들을 다 함께 축하하는 멋진 자리를 마련해 준 한국효도회 강진지역회에 감사드린다”며 사회에서 소외된 아이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을 당부했다.
이에 마삼섭 회장은 “아동양육시설 아이들에게 생일을 맞아 사회와 지역의 관심으로 축하를 전할 수 있어 기쁘고, 아이들이 학업에 충실하고 인성이 바른 성인으로 잘 성장해주기를 바란다”며 “따뜻함을 전하는 활동에 함께 해주신 한국효도회 강진지역회 회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국효도회 강진지역회는 2022년 9월부터 강진자비원에서 매월 생일을 맞은 아이들에게 축하잔치와 후원 물품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87명의 아이들에게 1인당 3만원의 문화상품권을 전달해오며, 아이들의 바른 성장을 격려하고 있다.
이현명 기자 honami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