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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 수는 총 21명으로 오는 2월부터 6월까지 5개월 간 근무한다.
일자리는 다문화가정 돌봄, 로컬푸드 품질관리 및 공공급식지원센터 업무 보조, 영산포·원도심 권역 관광지 환경정화, 나주호 및 관광명소 가꾸기, 유아숲체험 보조원, 성북동 양심화단 환경정비, 금남동 쓰레기 무단투기 순찰 및 정화, 드들강변 꽃길 및 산책로 정비, 동강느러지 전망대 수국길 관리 등 9개 분야다.
근무 시간 및 급여는 65세 미만의 경우 1일 8시간 이내, 65세 이상은 1일 3시간 이내로 시급 9860원(간식비 5,000원, 주휴·월차수당 별도 지급)을 적용한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1월 4일) 기준 나주시에 주민등록이 된 만18세 이상 근로능력자(외국인 등록번호 소지자 포함)로 가구원 소득 합계가 기준중위소득 70%미만이면서 재산이 4억원 이하여야 한다.
취업 취약 여건을 고려해 결혼이민자, 북한이탈주민, 여성 가장, 취업보호지원대상자, 노숙인 등은 선발 시 가점이 주어진다.
단 실업급여 수급권자, 1세대 2인 참여자(청년은 1세대 2인 이상 참여 가능), 사업 시작일 이후 재정지원 전일제 일자리 사업 참여자, 공무원(사립학교 교직원 포함)의 배우자 및 자녀, 최근 3년 중 2년 이상 직접 일자리사업에 참여한 사람 등은 신청할 수 없다.
일자리 참여 희망자는 시청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 오는 15일까지 신분증 및 관련 서류를 지참해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신청하면 된다.
시는 신청자의 재산 상황, 가구소득, 동일유형 일자리 참여 횟수 등 선정기준에 따라 종합 심사를 거쳐 오는 30일 합격 여부를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나주시 관게자는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취약계층의 고용 기회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접수 및 선발대상 제외 등 자세한 사항은 시청 누리집을 참고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현명 기자 honami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