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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참배에는 김순호 군수, 유시문 의장, 보훈단체장, 기관단체장 등 60여 명이 참석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고 헌화 및 분향을 진행하며 새해 각오를 다졌다.
최근 1조 4천억 원 규모의 양수발전소 유치에 성공한 구례군은 지역 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미래를 열기 위해 체류형 관광도시, 치유산업 선도도시 구현을 역점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다.
김순호 군수는 “지금부터 펼쳐갈 우리의 변화 의지와 혁신 수준에 따라 구례의 미래도 차원을 달리할 것”이라며 “지난해 성취를 발판 삼아 더 풍요롭고 더 행복한 구례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처칠 기자 honami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