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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성금은 여수웅천포레나1단지 입주자 동대표 5명이 어려운 처지에 있는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을 모아 마련됐다.
기탁된 성금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층 가정을 비롯한 취약계층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김광용 회장은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동 대표들과 한마음 한뜻으로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작은 정성을 모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차주민 시전동장은 “날씨가 추워지고 물가가 오르며 어려운 이웃들이 점점 힘들어지고 있는 상화에서 이번 성금은 소외계층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정처칠 기자 honami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