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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결의대회는 2024년에도 국민권익위 청렴도 평가 상위권을 유지하기 위해 간부공무원이 솔선하여 부정부패를 척결하고,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한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결의문을 통해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처리 △깨끗하고 청렴한 조직문화 △금품 등 수수 금지 △공무원 행동강령 준수 등 청렴 의지를 표명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4년간 최하위권에 머물던 청렴도는 2등급이란 성적표를 받으며 제자리를 찾아가고 있고, 도시를 향한 신뢰도가 달라졌다”며, “여기에 안주하지 않고 더 높은 도약과 변화를 약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청렴도시 완성을 위해 △시민 청렴 소통학교 운영 △민·관 네트워크 구축 △팔마정신 연계 청렴 홍보 캠페인 등 시민과의 청렴 소통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정처칠 기자 honami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