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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감염 취약계층인 ▲증상이 있는 60세 이상인 자 ▲증상이 있는 12세 이상의 기저질환자·면역저하자 ▲응급실·중환자실 입원환자, 고위험 입원환자 및 보호자(간병인) ▲요양병원·정신의료기관·요양시설 입소자 및 보호자(간병인)는 내년 1월 1일부터 일반의료기관에서 무료 PCR 검사가 가능하다.
이원구 서구 보건소장은 “겨울철 호흡기 감염 동시 유행 등을 고려해 코로나19 위기 단계는 ‘경계’수준을 유지한다”며 “올바른 손 씻기와 개인위생 수칙 등을 철저히 준수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지난 2020년 국내 첫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에 따라 선별진료소를 설치, 4년여간 총 74만3933건의 코로나19 검사를 시행했다. 또한 확진자 접촉자 검사, 감염취약시설 고위험군 선제검사 및 전수검사, 해외입국자 검사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선제적 대응을 통해 지역사회 내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을 방지하고 일상회복에 기여했다.
이현명 기자 honami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