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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복지센터의 마음건강교실은 회원인 정신장애인의 일상생활 훈련과 사회복귀를 위한 재활 프로그램.
이번 전시회에 회원들은 공동작품 ‘마음모아 영암그리기’를 포함해 도자기공예, 팝아트 등 약 30여 점의 작품을 내놓았다.
전시회장을 찾은 가족과 주민을 위해서는 다과로 핑거푸드를 제공해 좋은 호응을 얻었다.
전시장을 찾은 한 회원 가족은 “전시회가 장애인의 자존감을 높이고, 지역주민에게는 정신질환 인식 개선의 장이 되고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영암군보건소는 이번 전시회를 포함해 정신장애인과 주민이 만나서 어울리는 정신건강증진의 장을 더 많이 만든다는 방침이다.
이현명 기자 honami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