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심은 옥수수, 함께 키우는 김제 용지면 용지면 주민자치위원회, 옥수수 모종 심기 최석종 기자 honaminnews@naver.com |
2025년 04월 23일(수) 09: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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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 주민자치위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텃밭에 모여, 지난 작업 때 파종한 옥수수 모종을 하나하나 정성스레 심으며 다가오는 여름 햇살 속에 구슬땀을 흘렸다.
김영환 주민자치위원장은 “오늘 이렇게 함께 모종을 심으면서 우리 용지면의 정과 자연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으며, 한 포기 한 포기 심은 옥수수가 면민 여러분의 손길을 받아 잘 자라날 것이라고 믿는다. ”고 밝혔다.
박선화 용지면장은 “우리가 함께 흙을 만지고 땀을 흘리는 이 과정이 우리 모두를 하나로 묶는 힘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정성껏 심은 모종들이 우리 용지 면민들에게 풍성한 결실로 돌아오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최석종 기자 honami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