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 성료 최석종 기자 honaminnews@naver.com |
2025년 04월 18일(금) 18: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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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에 대한 편견 해소와 장애인 복지증진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준비된 이번 행사는 정덕원 전라남도목포교육지원청 교육장과 이용고객, 수상자 등 2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 제2회 장애인식개선 영상 공모전 시상식 △ 울려라! 도전 골든벨 △ 지역사회 공헌활동 『우리동네 쓰담쓰담』 등이 진행됐다.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여 진행됐던 제2회 『장애인식개선 영상 공모전』 시상식에는 총 4팀의 수상작에 대해 전라남도교육감 표창과 함께 부상으로 상품권이 전달됐다.
△대상 1팀 목포혜인여자고등학교 열정사랑팀 허채원, 박재희, 임현지, 이승민 '흑백세상', △최우수상 1팀 목상고등학교 김지우 '친구', △우수상 2팀 문태고등학교 chill가이들팀 김아린, 김진아, 김영서, 최시은 '목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어떤 곳일까?', 목포혜인여자중학교 불사조팀 강한별, 정고은, 이주원, 박시아, 최희원, 김연서 '함께하는 우리' 가 수상했다.
시상식 이후에는 이용고객들이 적극 참여하는 『울려라! 도전 골든벨』이 개최되어 문제를 함께 풀어보고 우승자를 가리며 우리도 할 수 있다!는 도전정신을 심어주고 성취감을 고취시킬 수 있었다.
아울러 오후에는 『지역사회 공헌활동』으로 복지관 직원과 이용 고객이 함께 복지관 주변과 하당동 ‧ 상동 일대 거리 곳곳을 돌아다니며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함으로써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지역주민들에서 받았던 사랑을 보답하고 지역사회 환경정화에 이바지하는 시간이 됐다.
장은채 관장은 “이번 기념행사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를 더 잘 이해하고, 지역사회 속에서 함께 살아가는 가치를 다시금 되새길 수 있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장애인들이 행복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는 목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되겠다”고 전했다.
최석종 기자 honaminnews@naver.com